요촌 성당 초중고등부 여름 신앙학교_최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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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8-24 조회 1,072회본문
요촌 성당(주임=김정민 신부)은 초중고등부 여름 신앙학교를 지난 7월 27일(금)부터 7월29일(주일)까지 "그리스도를 위하여 길을 떠난 사람들"이란 주제로 여산 숲정이성지에서 되재성당까지 도보순례를 하며 선조들의 신앙열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지답사와 성지의 지식, 주의사항 등을 사전교육하고 초등학교 3학년이상 76명이 조를 지어 하루 7~8시간의 강행군에도 굳세게 버티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형제애를 보여줬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2학년학생들과 함께 "드림월드"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하며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