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동 성당 본당의 날 행사_유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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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9-09 조회 1,296회본문
서신동 성당(주임=이상섭 신부)은 지난 9월 9일(주일) ‘대부모와 대자녀 친교 나눔’이라는 주제로 본당의 날 행사를 의미 있게 펼쳤다.
본당의 날을 뜻있게 보내기 위해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대부모와 대자녀의 소재를 파악하여 안부전화와 편지를 쓰고 기도를 나누었다.
이날 멀리 있거나 자주 만나지 못했던 대부모와 대자녀를 초청하여 함께 교중미사를 봉헌하고 음식과 함께 정을 나누고, 대부모를 모신 대자녀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우의를 다졌다.
교중미사를 집전한 본당 출신의 이상용 신부(순창성당 주임)는 어려웠던 초기 서신동 본당을 회상하며 “아버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전하면서 나를 통해 그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청하면서 살아가자”며 본당의 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