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동 성당 설립 25주년 기념 한마음축제_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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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10-29 조회 1,139회본문
인후동 성당(주임=범영배 신부)은 설립 25주년을 맞아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26일 오후 7시 성당에서 열린 아모르 성가대 음악회와 28일 오전 10시 전라초등학교 강당에서 준비된 한마음 단합대회로 구성됐다. 26일 열린 음악회에는 아모르 성가대 외에도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의 무대가 함께 펼쳐졌으며 본당신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8일 열린 한마음 단합대회는 본당 신자들의 친교와 화합을 통한 결속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미사로 시작해 구역별 나눔과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범영배 신부는 “25주년을 맞아 열린 축제 중에 기도하고 노래하며 하느님을 찬미하자”며 “축제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