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동성당(주임 여혁구신부)은 1월 26일(토) 관할구역의 아파트 단지 4곳을 돌며 그리스도인의 사명인 선교활동을 펼쳤다. 오는 2월 24일(일) 예비신자 입교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이날 선교활동은 구역·반원들과 선교분과위원, 레지오 단원들을 주축으로 이뤄졌다. 주임신부의 초대 편지와 선교 홍보물을 가지고 천주교를 알린 이번 선교활동에서는 아파트 주민 가정 2,000 여 세대를 방문하였다. 고층아파트의 계단을 걸어 다니며 선교하는 일이 힘은 들지만 마음은 기쁘다고 이날 참여한 신자들은 말하였다. 본당에서는 매 미사 전 선교 기도문을 바치고 제대 앞에 입교 대상자 봉헌함을 비치하여 공동체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축동 본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선교와 가두 선교를 펼치며 지역 복음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