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의 모후 꼬미시움 전단원 교육_길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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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6-14 조회 1,381회본문
오룡동 성당(주임=최용준 신부) 가난한 이의 모후 꼬미시움(단장=이만복)은 지난 6월 10일(월) 오룡동 성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영수 신부(천호피정의 집 관장)를 초청하여 ‘레지오마리애의 목적을 통한 교회의 영적인 성장’에 대한 주제로 전단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7개 본당 11개 꾸리아 단원 4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수 신부는 사도행전 2장 41절에서 47절을 인용하여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기도하고, 서로 섬기고 나눔으로써 하느님의 뜻을 찾고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이웃들이 하느님을 경외하고 교회를 찾아 공동체가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전하며 “단원들의 성화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레지오마리애의 목적을 마음에 새기며 하느님의 부름심에 응답하는 영적인 삶을 살아야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리의 허리띠를 두르고, 의로움의 갑옷을 입고, 평화의 복음을 위한 신발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잡고, 구원의 투구를 받아쓰고, 성령의 칼을 쥐고 하느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는 준비된 영적인 레지오 마리애 단원이 되십시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