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곡동 본당(신원철 주임신부)이 지난 12월 15일 지곡동 신축부지에서 교구장 이병호주교님의 주례로 지곡성당 기공식을 가졌다. 새 성전은 대지630평, 연건평 350평 규모의 철골조 3층 건물로 짓게되며 내년 4월중에 완공 할 예정이다. 이병호주교님은 "보이는 건물과 함께 여러분 모두의 마음 속에도 아름다운 성전이 동시에 올라가도록 해아하며 먼 훗날 보람있는 일을 했다고 느끼면서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신자들을 격려헀다. 금년 1월26일, 나운동 본당에서 분리된 지곡본당은 신자 수 1,700여명이며 먼저 기도로 마음을 모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성전 건립응 위한'묵주기도 100만단 봉헌 운동'을 벌이고 있다. _군산 니운동 신현숙 홍보국 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