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운2동 본당(주임=이영우 신부) 선교분과에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하느님의 자녀로서 기쁘게 생활하며 나눔을 통한 복음화를 실천하는 내용의 본당신자 신앙체험수기를 공모하였다. 그 결과 하느님을 찿아가는 순례의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사건을 통하여 신앙을 완성해가는 진솔한 내용의 체험수기가 공모되었으며 지난 9월 5일(일) 교중 미사중에 사랑상 이 동규(바오로)를 비롯하여 총 16명을 시상하였다. 그리고 입선작들은 본당 소식지인 나운이특집호에 실렸고 쉬는 교우들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되어 쉬는 교우의 회두와 새 가족을 찿는 신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도움이 될 선교지로서 활용할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