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교동 성당(주임=박성팔 안드레아 신부)은 지난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에 걸쳐 성령 묵상회를 가졌다. 전주교구 성령쇄신 봉사회(회장 : 안득수 마리오) 봉사로 본당 교우 230여명이 참여한 성령묵상회는 성령쇄신 말씀 나눔과 안수식으로 절정을 이루었으며, 내 뜻이 아닌 주님이신 성령을 주인으로 하고 성령의 인도로 신앙을 증거하며 뜨거운 사랑을 담고 나누는 신앙인이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는 5월 1일 견진성사를 준비하는 교우들에게도 참 신앙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성령의 칠은을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파견미사를 집전하신 박성팔 신부는 ‘성령묵상회를 통하여 성령의 감화를 받은 우리는 뜨거운 신앙으로 예수님의 평화, 기쁨, 사랑의 축복을 받고 나누는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