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운 2동 본당(주임=이영우신부) 신자인 김용숙(루시아,32)자매가 5월7일 군산시가 후원하고 사회복지 단체가 주관하는 효행상 시상식에서 효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정부의 보조를 받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연로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고 초등학생 남매를 모범적으로 키우는 선행이 귀감이 되어 이루어졌다. 특히 김자매는 주일이면 가족들과 함께 미사에 참례하는 성가정을 이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