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본당(주임=김준호 신부)은 전주 풍남제와 발맞추어 성전 보수.복원 먹거리 큰잔치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있었다. 이번 바자회는 특별히 음식과 문화와선교가 한데 어우러져 마당에서는 맜있는 음식으로 선교를, 성당 뜨락에서는 본당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전주교구 가톨릭사진가회의 사진이 전시되어 전주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 홍보와 더불어 벽돌 한 장 봉헌하기 운동을 실시하여 일석삼조의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사랑과 일치의 공동체로 신앙의 종가다운 백년 전통의 저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