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 성당 축성미사_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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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9-27 조회 1,038회본문
상관 성당(주임=나춘성 신부)은 지난 9월 24일(토) 오전 10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호 주교 주례로 축성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축성식은 축성미사 봉헌, 축하식 및 강복, 축하연으로 진행됐다.
축성미사중 이병호 주교는 "참다운 의미의 성전은, 하느님을 믿는 사람 마음이며, 그 마음 속에 있는 성전들이 합하여 상관성당을 이루었다"며 "새 성전에서 우리의 삶 전체가 하느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라"고 말했다.
또한 축하식에서 이병호 주교는 건강도 좋지않은 상태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끈 나춘성 본당신부와 상관본당 공동체, 은인들을 치하하였다.
새 성전은 지난 2004년 8월 15일 새 성당 기공식을 갖고 대지 250평(2층 성당 : 120평), 공사비 10억여원을 들여 1년 1개월만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