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성당(주임=이재후 신부)에서는 전교의 달을 맞아 김영대형제(루도비꼬·전 세나뚜스 단장)를 초청하여 전신자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교사라는 주제로 방문 선교의 기법과 전략에 관한 선교 특강을 가졌다. 선교에 관한 이론 주입보다 신자들이 어떻게 하면 선교하는데 두려움을 없애고 적극 앞장 설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교육하였다. 김영대형제는 강의중에 "선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 모습입니다. 최대한 밝은 모습으로 웃으며 공손한 인사를 건넬 때 상대방도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 줄 것입니다"라며 강의 중간 중간마다 방문선교에 대한 실습도 병행하면서 선교사로서 말하고 인사하는 방법, 얼굴 가짐에 대해 신자들과 함께 여러 가지 얼굴 표정을 지으면서 실전에 꼭 필요한 마음자세와 행동 등 최소한의 선교기법을 알려주며 전 신자가 선교사로서 앞장서 주길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