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동 성당(지도, 주임=이성우 신부) 레지오 마리애 평의회는 12월 11일(주일) 교중미사를 마치고 2005년 레지오 연차 총 친목회를 20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 36년간 개근한 이정선 단원을 비롯한 50여명의 단원이 상을 받았다. 이후 쁘레시디움(이하 Pr.)별로 윷놀이 대회를 열어 친교의 장을 열었다. 지도신부는 “대림시기를 맞아 레지오 마리애 모든 단원들이 한데 모이는 연차 총 친목회는 사귐의 신비를 구현하여 친교를 나누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룡동 성당은 가난한 이의 모후 꼬미시움(단장 김시언)산하 9개 Pr. 바다의 별 꾸리아(단장 이성룡)산하 14개 Pr. 평화의 모후 꾸리아(단장 최정열)산하 13개 Pr.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