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요촌성당(주임=박중신 신부) 평화의 모후 꾸리아(단장=오봉수/크리산또) 소속 천상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안옥자/치리아) 2000차 주 회합이 1월 18일 오전 9시 요촌성당 교육관 회합실에서 개최됐다. 1966년 10월 23일 설립되어 이날 2천 차 주 회합을 가진 천상의 모후 Pr.은 현재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년을 활동하신 단원이 한 명, 20년을 활동한 단원이 두 명이 나 있을 정도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몇 년째 전 단원 1년 개근으로 해마다 출석상을 받고 있다. 또한 어린양 찾기, 기도, 미사 부분에서도 본당 내에서 항상 1등만 하는 팀으로 안옥자 단장은 2005년도에도 최우수 단원상을 받았다. 박중신 지도신부는『그 동안 한국 천주교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레지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전 단원들이 생을 마칠 때까지 계속 정 단원으로 많은 활동해 주시어 본당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