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 성당(주임=이영우 신부) 꾸리아 에서는 지난3월 19일(일) 성요셉 축일을 맞이하여 아치에스를 겸한 연도 대회를 가졌다. 2개 꾸리아(사도들의 모후, 예언자의 모후), 24개 쁘레시디움이 10개 팀으로 나뉘어 치러진 연도대회는 일치된 목소리와 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내는 가족과 교우들의 정성된 마음을 잘 표현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 아치에스를 통해 성모님께 충성을 새롭게 다짐한 단원들은 레지오 단원의 큰 활동 중 하나인 연도를 일치된 마음으로 정성껏 바치며 성모님의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심했다. 이날 대회의 최우수상인 ‘사랑상’은 가난한 이의 모후, 승리의 여왕 쁘레시디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