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성당(주임=김진룡 신부)은 지난 3월 18일(토) 오후6시부터 소성당에서 25쌍의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하상회(회장=이종주)부부피정을 가졌다. 이날 피정은 교구 가정사목전담 김정민 신부의 ‘부부 서로에게 깨어 있다는 것은’이란 강의와 김진룡 신부의 ‘가정공동체’란 주제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피정을 통해 “부부간에 어떻게 생활하여야 서로에게 깨어있는 것인지에 대한 좋은 말씀과 하느님을 내 가정에 주인으로 모시고 아버지의 뜻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가정공동체의 핵심 이다.”라는 말씀을 가슴속에 새기며 남은 사순절동안 자신을 깊이 반성하며 가정안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