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동성당 \"부활 골든벨 잔치\"_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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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4-16 조회 908회본문
호성동성당(주임=현유복 신부)은 지난 부활절 교중미사 후 부활 골든벨 잔치를 가졌다.
청년성가대의 밴드에 맞추어 즐겁게 시작된 이 잔치는 각 신심단체 및 가족 단위, 친구사이, 스승과 제자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게 참여하였다.
영예의 대상으로는 소년 쁘레시디움 ‘은총의 샘’팀이 차지하였으며, 단장 이경수 마르타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린이들을 바른 길로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길은 쁘레시디움에 어린이들을 보내는 것이며, 보내만 주신다면 책임지고 인도하겠다고 힘있게 말씀하셨다. 참고로 이 팀은 두 달 전부터 성서완독을 목표로 하여 현재 모세오경까지 읽었다 한다.
이 잔치를 통해 호성동 성당 전신자들은 교리, 전례 상식은 물론 성서와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