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성당(주임=김요안 신부) 구역분과(부장=이상점)는 지난 1일 소공동체의 활성화와 친교의 공동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시는 구역반장들의 사기진작과 영적 재충전을 위한 봄나들이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 동백섬과, 부산 아펙, 해동 용궁사를 다녀왔다.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마음과 의지를 하나로 모을 수 있었던 이번 단합대회에서 구역반장님들은 주님안에서 주임신부의 사목방향에 따른 소공동체의 활성화와 교회의 일치를 위한 사귐과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여성분과는 지난 7일(주일) 주임신부의 각별한 관심속에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펼쳐 어르신들의 크나큰 은혜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남은 여생을 즐겁게 사시길 기원해 행사에 대한 의미를 더욱 새롭게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본당 어르신 121명을 모시고 수덕사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