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정이성당(주임=한봉섭 신부)은 올해 2006년 본당 설립30주년을 기념으로 6월4일(주일) 후1시 ~ 5시 까지, 전 신자를 대상으로 카톨릭 신앙학교 선교사 박용수(바오로)외 봉사자 4명을 초청하여 “성령은 누구신가? , 성령의 여러 은사와 열매들”을 내용으로 강의하면서 “하느님은 언제나 두 팔 벌려 회개하고 돌아오길 기다리며, 우리들의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 목말라 하신다” 며 “삼위일체의 완전한 사랑의 하느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며, 새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어 개인성화와 공동이익을 위해, 성령의 은총을 받는 안수식이 있었으며, 피정에 참석한 200여명 가까운 신자들 모두가 저마다의 특별한 성령을 받아, 기쁨과 평화가 넘치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