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성당(주임=이영우 신부)은 오는 6월11일 예비자 입교식을 앞두고 예수님이 당부하신 선교의 사명을 다짐하고 선교 활성화를 위한 “선교를 위한 전신자 특별 9일기도”를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매일 밤9시에 열었다. 찬양과 율동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봉헌된 예비 대상자들을 위한 묵주기도와 성령기도 그리고 말씀묵상과 신앙과 선교에 대한 평신도들의 체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 9일기도는 30일(화) 본당신부님의 안수와 파견으로 마무리 되었다. “우리의 기도가 한 영혼을 하느님의 생명의 나라로 초대할 수 있다”는 선교 사명으로 모인 본당 공동체는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통하여 모든 사람 마음속에서 하느님의 얼굴을 찾는 ‘아름다운 선교사’가 되기를 다짐했다. 나운2동 본당은 지난 3월부터 선교를 위한 특별계획을 마련하여 선교 교육및 아파트 중심인 지역특성에 맞는 홍보물부착 그리고 기도모임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선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