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동성당 견진성사 및 본당의 날 행사_길용운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6-06-19 조회 799회본문
오룡동성당(주임=이수현 신부)은 지난 6월 18일(주일) 군산 신흥초등학교 강당에서 52명이 견진성사를 받고 오후에는 본당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병호 주교는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아 견진성사를 받고 본당의 날 행사를 치루는 오룡동 성당은 축복을 받았다.”라고 축하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했듯이 여러분들도 서로 사랑하며, 자기를 희생하고 상대방을 위해서 살아가십시오. 말씀을 먹고 살며 새로운 계약에 충실하면 영원한 유산을 받게 되실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본당은 견진성사를 위해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성령 묵상회를 실시했다.
본당의 날 행사는 ‘주임신부와 함께 꼭짓점 댄스’를 시작으로 장애물 경기, 바구니 농구, 전신자 OX퀴즈, 줄다리기 등의 경기와 경품 추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