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성당(주임=이재후신부)에서는 지난 25일(화) 여름신앙학교 프로그램을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 가족이 성당 안에 모두 모여 가족을 위해 서로 기도 해주는 문화사목의 시간으로 진행된 여름신앙학교는 가족의 사랑과 화목을 위하라는 신부님의 강론말씀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좋은 말씀도 함께 이어졌다. 미사시간에는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의 주모경과 함께 가톨릭성가와 어린이미사책에  함께 들어있는 성가들로 정해서 가족이 함께 큰 목소리로 성가를 함께 부르는 아이들의 의젓한 모습에 모두 대견해 하시는 분위기였다. 교리교사회(회장=김고은)는 “일종의 어린이미사 연구수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가페회 어머니들의 수고와 노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어린이 미사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보여드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부모님들의 협조에 고마움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