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 성당(주임=이덕근)은 오는 12월1일(주일) 입교식을 앞두고 본당 공동체가 함께하는 선교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교 운동은 특히 쉬는 교우들이 세례 때의 믿음을 되찾고, 외짝 교우 가정이 성가정을 이루는 데 지향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이덕근 본당 신부는 10월 15일(일)부터 3주간 선교 특강을 하여 본당 교우들이 선교 사명을 깨닫고 기쁘게 복음을 전하도록 격려하였고 각 구역에서는 10월부터 두달간 구역 공동체가 주 1회 정기적으로 쉬는 교우와 외짝교우 가정에 모여 기도하고 있다. 또한 구역∙반단위로 고리기도를 통하여 자신과 선교 대상자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11월 한달간은 매일 미사 전에 전 신자가 함께 선교를 위한 묵주기도를 바치며 선교 대상자를 봉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