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성당 도보 성지순례_이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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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10-25 조회 777회본문
팔복성당(주임=최종수신부)은 지난 10월22일 본당 식구들과 함께 도보 성지순례를 실시하였다. 많은 형제 자매님들은 비가오는 속에서도 예수님의 길을 생각하며 십자가의 길을 기도하면 초남이 성지에 도착을 하였다. 김환철 신부님은 "이곳은 주문모 신부님이 오셔서 첫 미사를 봉헌했던 곳이기에 교회사적인 의미도 있는곳"이라며 초남이 성지를 순례하는 신자들이 순교성인들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본받길 기대한다" 라고 말씀했다. 그리고 최초로 본당 식구들이 도보로 성지순례를 하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기뻐 하셨다. 최종수주임신부도 지금까지 가뭄으로 힘들었는데 팔복공동체가 처음으로 도보 성지순례를 하니깐 하느님이 복을 내려 비가 오는것이라 기쁘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많은 본당 식구들도 마음이 아닌 몸으로 실천하는 성지순례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