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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본당 쌍치공소 10주년 기념미사_이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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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12-13 조회 8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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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에서 선교사 부부가 상주하고 있는 유일한 공소인 순창본당(주임=송호석 신부) 관할 쌍치 공소(선교사= 황명훈/요왕마타) 설립 10주년 기념미사와 기념식이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 쌍치공소에서 거행됐다.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주례의 기념미사와 2부 기념식, 3부 나눔 잔치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미사에 이어 가진 기념식에서는 간단한 연혁보고와 황 선교사의 딸 황보나(보나)양의 가야금 병창이 이어졌고,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축사 대신 나운영 곡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를 공소 신자들과 특히 선교사 부부에게 바친다며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사를 주례한 이병호 주교는『쌍치공소가 활성화 될 수 있었던 것은 선교사 황명훈(요왕마타)과 하계옥(모니카) 부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2-3년 하다가 그만 둘 줄 알았는데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을 한결 같이 해 온 것은 하느님이 주시는 능력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고, 특별히 부부가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일』이라며 선교사 부부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1994년 선교사가 파견되어 인근 종암, 학선, 옥산, 내동, 석동 마을을 중심으로 신자 재교육을 시작하고 1995년부터 학선공소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하기 시작한 쌍치지역 공동체는 1996년 쌍치면 소재지에 현 쌍치공소 부지를 매입, 한옥 구조의 공소 건물을 짓고, 그 해 12월 8일 이병호 주교 주례로 축성미사를 봉헌했다. 1998년 12월에는 조립식 건물로 교육관 바오로의 집을 완공하고 피정과 여행객들을 위한 장소로 제공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소공동체 모임을 시작 선교사 부부를 중심으로 온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주님을 섬기려고 최선을 다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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