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선교성당(주임=백수현)에서 지난 12월24일(주일) 오후6시50분부터11시까지 만민을 구원하러오신 그 분을 기리고 지극히 낮은 곳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과 함께 전야미사를 올렸다. 1부는 주일학교 학생들도 선물에만 관심을 갖는 그런 모습이 아닌 우리를위해 작게는 나를 구원하러 오신 우리와 함께 사신 그 분을 만난 기쁨으로 내용있는 성탄을 맞이해 수화, 가야금병창등 다양한 장르로 꾸몄고 2부로 떡국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친교를 나누어 한 공동체임을 나타냈다. 이어서 3부로 어둠 속에서 천사가 나팔을 불며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을 가진 임마누엘을 외치며 하늘에서 내려와 외양간 한 모퉁이에 누워계신 아기예수님을 맞기위해 대림시기에 회개하고 묵은 때를 벗어 던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난 우리를 위하여 장엄미사를 드리고 구유행렬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