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성당(주임=김요안 신부) 성서통독반이 지난 1월 11일(목)에 2년 4개월에 걸쳐 창세기 첫 장부터 요한묵시록 마지막 장까지 성서 읽기를 완독하고 희망과 구원을 말씀하시는 성서를 통독할 수 있도록 이끄신 주님께 감사하는 피정의 시간을 가졌다. 성서통독반을 담당한 현로즈마리 수녀의 지도로 초남이성지에서 피정을 가진 16명의 성서통독반원들은 강의와 예수님과 함께하는 묵상 시간을 통하여 그동안 성서 전체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신 주님과 함께 성서통독의 기쁨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