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대축일이자 제39회 세계 평화의 날인 정해년 신정 2007년 1월1일(월) 만경성당(주임=백수현)에서 천주성모마리아 대축일을 경축하는 미사를 전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봉헌되었다. 성탄팔일축제 마지막 날이고 황금돼지해의 첫 날에 건강과 화합등을 기원하며 또 이를 이루기위해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답게 주님의 신성과 인성을 잘 나타내주시는 성모님을 본받아 소망하는 모든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고 신애 할 것을 약속했다. 첫 단추를 잘 끼어 뜻대로 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하며 평화의 인사로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말과 함께 손벽과 손벽이 부딪치는 하이파이브로 짝소리를 내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됨을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