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성당(주임=김의철)에서는 지난 2월22일(목) 7시 저녁미사 후 이재후(토마스)신부님을 강사로 초청 "신심생활" 을 주제로 사랑스런 어머니 꾸리아(단장=홍성호) 소속 레지오 마리애 전 단원을 대상으로 1시간여 동안 상반기 단원 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레지오 단원과 일반 신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특강에서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는 종적관계, 즉 외톨이 신자 혼자만 신앙생활을 하면서 공동체 생활은 하지않는 위선적인 신심을 버리고, 횡적인 관계 즉 공동체의 관계, 신자들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신앙을 나누는 교회 공동체를 중요시하는 관계가 가톨릭 신자들이 중요시하고 실천해야 하는 관계"를 역설 하였습니다. 또한 외적신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사람으로, 인간적인 영광을 위한 신자를 "루카복음 20장 45~47정과 마태오복음 23장 1~36절"을 예로 들면서 "이러한 외적신심을 버리고,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을 봉헌하는 삶이 진정한 신심이며 그리스도 중심생활, 하느님과 일치된 생활,하느님은 항상 나와 함께계신다는 믿음으로 사도직"을 실천 하는 레지오 단원들이 될것을 당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