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성당 재의 예식 봉헌_최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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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2-27 조회 660회본문
만경성당(주임=백수현)에서 지난2월21일(수) 금육과 금식의 고통을 체험하는 가운데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보속을 간구하며 미사중에 재의 예식을 정성된 믿음으로 봉헌 하였다. 지난해 고상의 머리맡에 꽂아두었던 성가지를 태워 재를 이마에 얹으므로 인간의 유한성을 깨닫고 참회와 나눔을 실천 해 40일 후에 올 부활의 기쁨을 기꺼이 맞이 할수 있도록 사순시기의 의미를 깊이 성찰해 우리자신의 삶을 깨끗히 하게 만들자고 주문하였다. 희생과 극기를 실천 함으로써 빛과 소금이되어 기도와 자선 그리고 단식의 바른 태도를 생각하며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이 온다는 말씀을 상기하게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