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룡동 성당 사순 특강_길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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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2-26 조회 645회본문
미룡동 성당(주임=강호신부)은 지난 2월 25일(주일) 청양 다락골 줄무덤 성지 김용덕 신부를 초청하여 사순특강을 실시했다.
김용덕 신부는 “사람과 사람 사이는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지혜롭고, 남의 가슴에 못 박는 얘기를 하지 말고 칭찬하자. 그리고 기억하지 못했던 조상들을 위해 미사에 봉헌하자.”고 당부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지 말고 ‘그러느니’하고 모든 것을 ‘행복’과 연관시켜서 살아가자”고 했다. “사순시기 동안 ‘기도의 끈’을 단단히 조이고,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처절한 모습이 헛되지 않게 집과 나를 정리하고 함께 모여 미사성제를 지내면 웃음이 넘치는 본당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