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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운 2동 성당 청년회 겨울 피정 실시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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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2-07 조회 8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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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운 2동 성당 (주임=이덕근신부)청년회에서는 3일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본당에서 밤샘 청년 겨울 피정을 실시하였다. 청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하느님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고자 마련한 이번 피정에는 22명의 본당 청년들과 봉사자 7명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 나를 따라 오너라(마태4,19)"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피정은 시작미사, 떼제 영상기도, 말씀과 함께하는 주제 나눔, 영화감상(그리스도의 수난), 세족례, 조별 나눔, 파견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휴대폰과 시계, MP3등은 주최측에 반납하고 침묵으로 치뤄진 피정에서 전자 문화에 익숙한 청년들은 처음에는 당혹해 하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는 진지함으로 변화돠는 모습이었다. 특히 베드로 사도의 소명을 말씀과 함께 묵상해보는 "말씀과 함께하는 주제나눔"시간은 본당 김경호(사도 요한)신학생과 박민호(펠릭스, 오룡동), 김철희(프란치스코, 소룡동)신학생등 3명이 공동 진행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하느님의 부르심을 묵상해보는 진지한 시간으로 이끌었다. 본당에서 처음 실시된 밤샘 피정을 기획한 한주환 (스테파노) 청년회장은 "처음에는 아무런 자료도 없고 막막했지만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피정이 되것 같다"고 말하였다. 파견미사에서 이덕근 주임신부는 "밤을 세우며 기도 한 시간이 훗날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가끔 이런 기회를 갖고 스스로를 자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청년들에게 권고하였다. 한편 피정에 참여한 노시영(글라라,대학1년)자매는 "하느님의 은총을 듬뿍 받았어요, 밤을 세웠는데도 전혀 졸리지 않고 기쁘거든요" 라고 이번 피정의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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