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성당 십자가의길_최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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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3-06 조회 746회본문
만경성당(주임=백수현)에서는 지난 3월4일(주일) 사순2주일 교중미사전에 전신자가 십자가의길을 봉헌하였다. 200년전에 사형선고를 받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지고 갈바리아산에 오를때까지 일어난 열네개의 사건을 표현한 14처를 지나가실때의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여정을 새기며, 십자가의 고통은 바로 사랑 그 자체라는걸 말해줍니다.이 기도에 참석한 임태섭토마스형제님은 "우리가 십자가를 지다."하고 곧잘하는데 이는 다른사람을 대신해서 짐을지거나 희생한다는 말로 쓰여지고 있듯이 우리를 대신하여 지심을 묵상하며, 주님 가신 길을 따르는 걸로 그칠게 아니라 그 고난에 좌절하지말고 중도에서 포기하는 유혹을 떨쳐 믿음과 희망으로 부활의 기쁨을 맞보아야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