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동 성당 사순특강_길용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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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3-05 조회 752회본문
오룡동 성당(주임=이수현 신부)은 지난 3월 4일(주일) 예수고난회 신학원(서울 돈암동 수도원) 오성균 신부를 초청하여 사순은 하느님 사랑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순특강을 실시했다.
“살려고 하는 사람은 죽을 것이요 죽으려 하면 살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 스스로 쓸모없는 것은 다 버리고 십자가의 삶으로 살아가야한다. 내 모습을 버리고 이웃을 위해 사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라고 강조하며 이웃을 칭찬하자고 했다. “사순기간 동안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지 말고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면 내 모습이 하느님을 닮아 갈 것이다. 또, 십자가 안에서 기도하고 사랑하면서 여유롭게 웃으며 살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