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월) 신동성당(주임=이사정 신부)은 ‘신동 순교자의 모후 꼬미시움’ 산하 각 본당 레지오 쁘레시디움 간부 및 간부 예정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교육이 있었다.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의 강상근 미카엘 단장은 교육을 통해서 ‘단원들이 양적으로는 많으나 질적으로의 부족함을 호소하며, 그 원인은 간부들의 무관심과 세속적 생활에 젖어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또 “레지오의 기초가 되는 쁘레시디움 간부는 투철한 레지오 정신과 신념으로 단원들을 이끌고 양성하는 안내자이자 봉사자의 역할을 해야 하며, 열심히 기도드리고 봉사함으로서 단원들에게 좋은 표양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그는 “성모님의 군대로서 가장 일선에 서있는 레지오 쁘레시디움이 활성화되면 본당도 활성화되므로 늘 순명의 정신으로 내 몸을 온전히 바쳐서 쁘레시디움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간부로서의 사명감을 가질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