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5주간 수요일인 지난 3월28일(수)에 요촌성당(주임=박중신)에서 3월26일부터 30일까지 오후6시30분부터 2시간30분동안 성령묵상회가 성황을 이루었다. 단 비가 촉촉히 내리고 새 움이 돋아나는 자연을 경외하며 240여명의 형제자매님들이모여 성령을 충만히 내려주길 간청기도 드렸다. 견진준비도 하고 본당 공동체 신심 앙양을 위해 6일간의 일정으로 매일 실시한다. 성령의 단비도 내려주길 바라며 전주교구성령봉사회(지도신부=김용태베네딕토)의 회장 안득수마리오님이 초청되어 성령안에서 새 생명이란주제로 실 생활 중심으로 체험담을 들려주고 성령받음에 도움을주고 물로 세례를 받았으니 성령충만으로 새롭게 태어나 성령의 열매를 맺고 부활의 기쁨을 맞보자고 주문하였다. 안한운소하데레사님의 흥겨운 진행으로 이어졌으며 이 묵상회에 참석한 박인식요한(평화의모후co단장)형제는"쓸쓸한 마음이 확 달아나고 뭔가를 얻어가는 마음이 되었고 성령충만으로 신앙을 재 충전하는 계기가되길 바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