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교동 성당 전신자 사순 대피정 가져_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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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3-19 조회 770회본문
쌍교동 성당(주임=박성팔 신부)에서 지난 3월 18일(주일)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은총의 시간을 갖고자 예수 고난회 방교원(사비오)신부님을 모시고 은혜로운 구원의 시기라는 주제로 전신자 피정을 실시하였다. 피정은 교중미사 강론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되었으며, 사순을 지내는 신앙인은 ‘첫째. 과거의 어둠과 상처를 예수님께 온전히 맡기고 새로운 부활을 체험하는 시기로, 둘째는 하느님의 말씀을 내안에 양식으로 삼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며, 셋째, 나 혼자가 아닌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 주님의 모습으로 사는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사순을 지내는 신앙인의 자세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