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성당 전신자 성지순례_기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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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6-10 조회 749회본문
금암동 성당(주임=김요안 신부) 신자 3백여명은 지난 6월6일 78위의 순교자들과 수천명이 넘은 무명 순교자들이 피를 흘려 주님을 증거한 수원화성성지를 찾아 걸어서 돌아보는 도보성지순례 행사를 가졌다.
신앙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본당 신자들의 일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지순례는 2000년 대희년 성지로 선포된 복수동성당(구 수원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고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성지에서 순교성인들이 겪었던 고난을 체험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