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성당 어르신 캠프_이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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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7-13 조회 749회본문
신태인 성당(주임=김봉술 신부)은 지난 7월3일(화)부터 7월5일(목)까지 3일간 어르신들을 위한 캠프를 열었다. 고창 선운산 유스 호스텔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한 이 캠프는 올해로 세 번째로 65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는데 97명이 참가했다. 3일 오전 9시 성당에서 조별로 명찰을 달아 드리고 캠프 봉헌식을 가졌다. 부활초와 성경, 십자가 봉헌 후 케익 자르기로 봉헌식을 마치고 선운산으로 출발 했다. 짐을 풀고난 뒤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건강 교실, 노래교실, 예술단 공연, 창작 체험과 음악감상, 웃음요가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표정은 밝고 행복해 보였다. 미사와 성수 예절로 영적 체험도 했다. 3일 동안 같이 생활 하면서 처음 참가한 분들과도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졸업 사진 찍기로 선운산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당으로 돌아와 미사와 폐막식, 캠프 영상 보기로 모든 일정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