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동성당 14처 그림 축복식_이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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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8-23 조회 924회본문
1500호 크기의 ‘최후의 만찬’ 성화와 구약과 신약의 중요 장면을 주제로 한 150호 크기의 대형유화 6점 등 모두 7점의 성화를 직접 그려 전주 인후동 본당에 기증한 홍순무(바오로, 전 인후동 본당 사목회장) 씨가 또 다시 14처 그림을 기증했다.
지난 8월 15일 오전 9시 30분 주임 박찬길 신부 주례로 14처 그림 축복식을 갖고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중 성화를 기증한 홍순무 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거친 붓 텃치로 처절한 고통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된 14처 화는 기존의 대형성화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당에서 요청해 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