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 성당 어린이 복사단 성지 순례_홍보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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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8-08 조회 860회본문
강명구 주임신부, 지봉규 학사, 어린이 복사단 14명을 비롯한 지도교사, 보호자 일행은 7월 31일(화) 103위 성인 탄생의 산실이고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충남 갈메못 성지를 순례하였다.
갈메못 성지는 한국 가톨릭 교회에서 최고로 꼽을 만큼 서해안 지역에서 중요한 성지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순교 현양비와 순교 성인비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1866년 병인박해 때 다볼르 안 주교, 황석두 루가 등 다섯 성인들과 그 외 수 백여 명의 이름모를 교우들이 순교한 곳으로서, 어린이 복사단들은 14처 십자가의 길을 통해 이 땅에 성혈로 세우신 거룩한 성인의 숨결을 느끼며 전례 미사의 참 의미를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