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자비의 희년 성음악제[가톨릭신문 2016-12-11]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7-02-08 조회 3,674회본문
전주교구 자비의 희년 성음악제
발행일2016-12-11 [제3023호, 3면]
11월 25일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전주교구 자비의 희년 성음악제.
전주교구 성음악연구원(원장 정범수 신부)은 11월 25~26일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오! 나의 자비로운
주님’을 주제로 자비의 희년 전주교구 성음악제를 가졌다.
교구 내 각 본당 성가대의 활성화와 성가대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린
이번 성음악제는 첫째 날인 11월 25일에는 전주 아중본당 ‘아뉴스’ 성가대를 비롯해 11개 본당 성가대가 ‘아베 마리아’ 등 22곡의
합창곡을, 26일에는 8개 본당 성가대가 16곡의 아름다운 합창곡을 선보였다.
성음악연구원장 정범수 신부는 “전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성가대가 친교와 일치를 이루고, 각 본당과 연합 성가대의 성화, 새로운 성가대원의 영입, 육성을 위해 성음악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한 팀 한 팀 모두 색깔은 다르지만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오늘 저녁을 감동 속에 잠기게
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