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Home >

SNS 공유하기

전주 ‘가정복음화’ 지원 적극 나서[가톨릭 신문 2003-06-01]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1-07-07 조회 1,684회

본문

전주교구가 성가정배움터, 상담, 피정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구민들의 가정 복음화에 적극적인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교구 사목국 가정사목부(담당=박젬마 수녀)는 가정생활 안에서 신앙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용,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가정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미사는 물론 전문상담실, 부부피정, 세미나, 성가정배움터, 상담봉사자학교 등이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교구민들의 영성강화와 내외적 복음화를 구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사목팀을 구성,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기울인 결과. 개인 복음화에 이어 가정복음화, 공동체복음화에 이어지는 사목방침을 마련한 교구는 특히 올해는 가정의 복음화에 매진하고 있다.
가정성화 세미나에서는 일차적으로 자신을 알고 가족과 더욱 성숙한 관계를 갖도록 유도하는 에니어그램을, 성가정 배움터에서는 특히 결혼한 지 1~5년 된 신자 및 일반신자들을 위해 MBTI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봉헌되고 있는 가정성화 미사는 매월 둘째 월요일 오전 11시 치명자산 성지 성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 미사에서는 순교자 유항검과 유중철.이순이 동정부부 일가의 모범적인 성가정 모습을 본받고 온가족이 신앙 안에 일치할 수 있도록 지향을 두고 있다. 또한 가정사목부는 월보 「좋은 우리집」을 발간, 가정성화와 관련된 대화 및 다양한 실천사항을 나누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구 사목국장 김영수 신부는 『가정의 중요성을 단순히 공감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개인 및 가족관계 안에서 복음화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교구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가정의 복음화는 앞으로 공동체 및 세상의 복음화를 이어가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부는 아울러 『각 본당 가정사목부 및 기존 가정 관련 기관단체를 활성화, 교구 등에서 제시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실시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구는 오는 9월 교구 순교문화축제인 「요안루갈다제」와 동시에 성가정축제를 열 예정이다.
※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063)285-5098, 285-0041~3 가정사목부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poster
포토소식 right_plus
  • 둔율동성당 사목방문 및 견진성사

    둔율동성당 사목방문 및 견진성사

  • 제35차 청년 성령 피정

    제35차 청년 성령 피정

  • 원평성당 사목방문 및 견진

    원평성당 사목방문 및 견진

  • 전가대연 농촌봉사활동

    전가대연 농촌봉사활동

  • 전국 소공동체 모임 개막미사

    전국 소공동체 모임 개막미사

  • 도통동성당 사목방문 및 견진성사

    도통동성당 사목방문 및 견진성사

  • 제5회 하랑봉사단 창작프로그램 대회

    제5회 하랑봉사단 창작프로그램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