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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주 인권영화제 개최[가톨릭신문 20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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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1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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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주 인권영화제 개최[가톨릭신문 2010-11-21]

발행일 : 2010-11-21 [제2722호, 4면]
‘제15회 전주 인권영화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전주가톨릭센터 3층 강당과 전주교구청 4층 강당에서 ‘생명·평화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열렸다.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이 주관하고 전주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송년홍 신부)가 주최한 전주인권영화제에서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에 의해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4대 독자 아들까지 잃은 유족이 범인을 용서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용서’를 개막작으로 총 12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4대강 문제를 다룬 ‘강의 진실’과 이주노동자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극영화 ‘세리와 하르’ 등 이주 노동자와 이주 결혼여성 등 이주민들의 인권을 다룬 영화를 비롯해 쌍용자동차 파업관련 영상 ‘당신과 나의 전쟁’ 등 다양한 인권영화들이 상영돼 화제가 됐다.

이관영 전주지사장